유통업체인 대구 화성산업이 금융업에 뛰어든다.

16일 화성산업은 대구지역 중견 신용금고업체인 (주)중앙상호신용금고(대
구 중구 대봉동 709의6)의 주식 53.3%를 인수,금융업에 진출한다고밝혔다.
인수가액은 22억4천만원이다.

화성산업은 현재 대구 서울 포항 구미에 5개의 백화점과 편의점 슈퍼체인
을 비롯 덕산무역 덕산기공 화성건설 화성개발등 8개의 자회사를 갖고 있
다. 지난해 매출은 7천5백억원이며 백화점 편의점 슈퍼체인등 유통부문에서
만 4천5백억원의 매출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