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채인수단 대표단에 참여할 증권사로 대우증권과 럭키증권이 선정됐다.
16일 증권업협회는 국채인수단에 참여키로한 증권사들의 담당임원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
이들 2개사는 은행 단자 종금등의 업계대표로 구성되는 인수단대표단에 증
권및 투신업계 대표로 참여해 금융권간 인수비율 결정등에 나서게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증권사간 인수국채 배정비율은 자기자본을 기준으로 정하
기로 하는 한편 투신업계와 증권업계간의 배정비율은 추후 결정키로 했다.
국채인수단에는 국내 32개 증권사 가운데 건설증권과 동방페레그린증권등
2개사를 제외한 30개사와 씨티와 뱅커스트러스트증권서울지점등 2개외국계
증권사등 모두 32개사가 참여키로 신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