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흥은행 전산사고 발생...타행환입금 안된돈 송금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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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흥은행의 전산망이 지난 16일 한때 고장나 다른 은행으로부터 송금되지
않은 돈이 송금된것으로 처리돼 그중 일부가 인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조흥은행은 17일 지난16일 영업시작후 1시간가량 전산망에 이상이 생겨 57
건의 타행환입금이 송금은행에서는 송금이 불가능한것으로 나타났는데도 조
흥은행전산망에는 입금된것으로 나타나 이중 10여건 1천여만원이 인출됐었
다고 밝혔다.
17일 오전에도 잠시 전산망에 비슷한 고장이 생겼으나 자금인출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고는 다른 은행에서 조흥은행으로 송금하려했던 사람이 송금을 못
했는데도 조흥은행측에서는 입금된 것으로 처리돼 드러났다.
조흥은행의 오영황전산부장은 이 사고에 대해 "타행환전산망의 용량을 종
전보다 3배확충해 16일 가동하는 과정에서 이상이 생긴것"이라고 해명했다.
않은 돈이 송금된것으로 처리돼 그중 일부가 인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조흥은행은 17일 지난16일 영업시작후 1시간가량 전산망에 이상이 생겨 57
건의 타행환입금이 송금은행에서는 송금이 불가능한것으로 나타났는데도 조
흥은행전산망에는 입금된것으로 나타나 이중 10여건 1천여만원이 인출됐었
다고 밝혔다.
17일 오전에도 잠시 전산망에 비슷한 고장이 생겼으나 자금인출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고는 다른 은행에서 조흥은행으로 송금하려했던 사람이 송금을 못
했는데도 조흥은행측에서는 입금된 것으로 처리돼 드러났다.
조흥은행의 오영황전산부장은 이 사고에 대해 "타행환전산망의 용량을 종
전보다 3배확충해 16일 가동하는 과정에서 이상이 생긴것"이라고 해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