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사과에 강력계 신설...경장 9년근무 경사로 자동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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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은 17일 일선 경찰서 형사과 안에 살인.강도사건 등 강력사건을 전
담하는 강력계를 신설하고, 수사경찰을 경찰대학 출신으로 크게 바꾸는 내
용 등을 뼈대로 한 경찰행정제도 개선방안을 마련했다.
이 방안에 따르면 날로 흉포화.지능화해가고 있는 살인.강도 등 강력범죄
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이르면 내년 상반기부터 6대 도시 일선경찰
서 안에 강력계를 신설해 시범운영한 뒤 95년까지 전국 경찰서에 확대운영
한다는 것이다.
경찰은 또 수사경찰의 자질향상 방안으로 올 말까지 6대 도시 지방경찰청
수사요원 30%(52명)를 경찰대학 출신으로 교체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수사상 인권시비 여지를 줄이기 위해 일선경찰서에 사법시험 특
채경찰관을 수사지도관으로 배치해 <>수사과정상 합법성 등 직무감찰 <>이
의사건 재조사 등을 실시하기로 했다.
담하는 강력계를 신설하고, 수사경찰을 경찰대학 출신으로 크게 바꾸는 내
용 등을 뼈대로 한 경찰행정제도 개선방안을 마련했다.
이 방안에 따르면 날로 흉포화.지능화해가고 있는 살인.강도 등 강력범죄
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이르면 내년 상반기부터 6대 도시 일선경찰
서 안에 강력계를 신설해 시범운영한 뒤 95년까지 전국 경찰서에 확대운영
한다는 것이다.
경찰은 또 수사경찰의 자질향상 방안으로 올 말까지 6대 도시 지방경찰청
수사요원 30%(52명)를 경찰대학 출신으로 교체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수사상 인권시비 여지를 줄이기 위해 일선경찰서에 사법시험 특
채경찰관을 수사지도관으로 배치해 <>수사과정상 합법성 등 직무감찰 <>이
의사건 재조사 등을 실시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