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이상철 신임 은행련회장..은행의견 수렴,정책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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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철 신임 은행연합회장은 17일 오전 취임식을 갖고 곧바로 한은
기자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향후 연합회운영방안등을 밝혔다. 다음은
일문일답.
-35개은행의 이익을 대변할 기관의 장이 된소감은.
"개인적으로 보면 말단행원(62년국민은행입행)에서 출발,은행장을 지낸뒤
연합회장에 올라 영광이다. 그러나 금융환경이 급변하고 있고 연합회의
일도 많아져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금융환경이 달라지고 있는데 맞추어 연합회의 기능도 변해야 할텐데.
"연합회는 회원은행의 대변자다. 앞으로 은행의 공동이익을 위해 정부에
대한 정책 건의를 활성화 하겠다"
-국책은행장 출신(국민은행장 역임)인데 시중은행들이 중심이 되는
연합회를 제대로 이끌어갈 수 있을지가 문제다. 선임과정에서도 경쟁자를
한표차로 이겨 통솔이 쉽지 않을 수 있다는 지적도 있는데.
"투표과정에서 의견이 나뉘었다고 하지만 이미 결정된 만큼 은행권별로
갈등은 없을 것으로 생각한다. 회원은행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미리
파악해서 적극 건의하고 열심히 일하겠다는 생각뿐이다"
-은행권이 현시점에서 가장 신경을 써야할 분야는.
"개방화 국제화 자율화에 적응하는게 가장 중요하다. 경영능력과 생산성을
향상시키는게 절실한 과제라고 본다"
기자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향후 연합회운영방안등을 밝혔다. 다음은
일문일답.
-35개은행의 이익을 대변할 기관의 장이 된소감은.
"개인적으로 보면 말단행원(62년국민은행입행)에서 출발,은행장을 지낸뒤
연합회장에 올라 영광이다. 그러나 금융환경이 급변하고 있고 연합회의
일도 많아져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금융환경이 달라지고 있는데 맞추어 연합회의 기능도 변해야 할텐데.
"연합회는 회원은행의 대변자다. 앞으로 은행의 공동이익을 위해 정부에
대한 정책 건의를 활성화 하겠다"
-국책은행장 출신(국민은행장 역임)인데 시중은행들이 중심이 되는
연합회를 제대로 이끌어갈 수 있을지가 문제다. 선임과정에서도 경쟁자를
한표차로 이겨 통솔이 쉽지 않을 수 있다는 지적도 있는데.
"투표과정에서 의견이 나뉘었다고 하지만 이미 결정된 만큼 은행권별로
갈등은 없을 것으로 생각한다. 회원은행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미리
파악해서 적극 건의하고 열심히 일하겠다는 생각뿐이다"
-은행권이 현시점에서 가장 신경을 써야할 분야는.
"개방화 국제화 자율화에 적응하는게 가장 중요하다. 경영능력과 생산성을
향상시키는게 절실한 과제라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