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상을 받아 기쁠뿐이다. 이제는 우리의 작품이 심벌마크로 사용될
서울모터쇼의 성공적인 개최만을 비는 마음 간절하다.

자동차전시회이니만큼 서울모터쇼의 영문이니셜 "SMS"를 컴퓨터그래픽을
통해 자동차로 형상화시켰으며 색채조화를 통해 자동차산업의 환경보호
노력을 표현하려고 노력했다. 특히 첫 "S"의 파란색은 맑고 쾌적한
환경을, "M"의 녹색은 자동차산업과 자연의 조화를, 마지막 "S"의 적색은
자동차쇼의 열기를 의미한다. 또 바퀴를 타원형의 태극마크로 그린 것은
세계로 뻗는 한국자동차산업의 진취적인 기상을 표현하기 위한 것이다.

자동차산업이 국내산업의 기반이 되고 있고 수출의 견인차역할을 하고
있는 만큼 이번 서울모터쇼가 반드시 성공하기를 기원한다. 또한 자동차의
급증과 함께 건전한 자동차문화의 형성도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