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기사 고학력화 현상 두드러져...중학이하는 점차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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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버스 및 택시 운전기사들의 학력이 높아지고 있다. 18일 서울시
버스운송사업조합에 따르면 지난 10월말을 기준으로 할 때 서울지역 버
스회사에서 일하는 총 1만8천5백13명의 운전기사중 0.29%인 53명이 대학
중퇴 이상의 학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 비율은 2년전보다 0.15%포인트 높아진 것이다. 또 전문대졸(중퇴포
함)과, 고졸(중퇴포함)의 학력을 가진 운전기사 비율도 2년전보다 각각
0.13%포인트와 6.57%포인트가 커져 고교 중퇴 이상의 학력자 비율은 2년
전의 32.69%에 비해 6.85%포인트 높아진 40%에 달했다.
그러나 중졸이하의 학력을 가진 운전기사 비율은 지난 91년 10월에 비
해 6.12%포인트 낮아진 54.55%에 그쳐 전체 시내버스 운전기사 가운데
저학력자의 비율이 점차 줄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버스운송사업조합에 따르면 지난 10월말을 기준으로 할 때 서울지역 버
스회사에서 일하는 총 1만8천5백13명의 운전기사중 0.29%인 53명이 대학
중퇴 이상의 학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 비율은 2년전보다 0.15%포인트 높아진 것이다. 또 전문대졸(중퇴포
함)과, 고졸(중퇴포함)의 학력을 가진 운전기사 비율도 2년전보다 각각
0.13%포인트와 6.57%포인트가 커져 고교 중퇴 이상의 학력자 비율은 2년
전의 32.69%에 비해 6.85%포인트 높아진 40%에 달했다.
그러나 중졸이하의 학력을 가진 운전기사 비율은 지난 91년 10월에 비
해 6.12%포인트 낮아진 54.55%에 그쳐 전체 시내버스 운전기사 가운데
저학력자의 비율이 점차 줄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