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하철 2호선 당산철교 구간을 지나는 전동차가 철교의 정밀안전진단
실시로 18~20일, 23~25일 6일 동안 출퇴근 시간대에 잠깐동안 서거나 천천
히 운전하게 된다.

18일 서울지하철공사에 따르면 철교의 내하력 등을 정밀진단하기 위한 6일
간의 조사기간 동안 승객수가 가장 많은 출퇴근시간대에 각각 25분 동안 전
동열차 8대가 2초 동안 서거나 천천히 운행(시속 5km)한다는 것이다. 정차
시간은 출근시간에는 당산역 발차기준으로 오전 7시48분~8시13분까지 25분
간, 퇴근시간엔 오후 6시36분~7시1분까지 25분간이다.

공사는 그러나 이 때문에 전동차 배차간격이 바뀌지는 않는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