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불량 생명보험가입자(거절체) 정보를 모든 생명보험사 지점
에서 즉시 조회할수 있으며 보험사와 은행의 전산망이 연결돼 보험료 지
로입금이 온라인 처리된다.
또한 무역자동화시스템의 가동으로 무역회사와 보험사 전산망이 연결
돼 적하보험등 수출관련 보험가입확인 및 처리가 문서없이 신속하게 이
뤄진다.
1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보험개발원은 내년4월중 이같은 기능을 골격
으로 하는 ''보험전산망'' 구축을 완료하고 가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에따라 보험사가 사고위험이 높은 것으로 판단해 보험가입을 거절하
는 거절체정보는 물론 가입자의 보험가입경력, 보험사고기록, 진료경력,
질병유무 등을 저극 어디서나 조회해 보험사가 고위보험사고에 따른 손
실위험(모럴리스크)을 줄일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