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감원,기업합병요건 강화...내년도 재벌그룹 합병러시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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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당국은 내년에 재벌그룹 계열사들을 중심으로 기업합병이 크게 늘
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기업합병을 통한 부실기업의 변칙 상장등을
막기 위해 합병요건을 대폭 강화할 방침이다.
18일 증권감독원에 따르면 삼성 현대 대우 금호등 재벌그룹들은 업종
전문화계획에 따라 지난달부터 증권당국과 계열사간 합병문제에 관한 협
의를 시작했다.
현재 협의에 들어간 재벌그룹의 계열사 합병은 삼성전자가 광주전자를,
대우중공업이 대우조선을, 현대종합상사가 현대자원개발을, 광주고속이
한국복합화물터미널을 각각 합병하는 것이다.
이밖에 선경 럭키금성 코오롱 한진 포철 진로등을 비롯한 30대그룹이
모두 45개 계열사의 합병계획을 자체적으로 마련해 놓은 것으로 알려져
계열사 합병이 러시를 이룰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기업합병을 통한 부실기업의 변칙 상장등을
막기 위해 합병요건을 대폭 강화할 방침이다.
18일 증권감독원에 따르면 삼성 현대 대우 금호등 재벌그룹들은 업종
전문화계획에 따라 지난달부터 증권당국과 계열사간 합병문제에 관한 협
의를 시작했다.
현재 협의에 들어간 재벌그룹의 계열사 합병은 삼성전자가 광주전자를,
대우중공업이 대우조선을, 현대종합상사가 현대자원개발을, 광주고속이
한국복합화물터미널을 각각 합병하는 것이다.
이밖에 선경 럭키금성 코오롱 한진 포철 진로등을 비롯한 30대그룹이
모두 45개 계열사의 합병계획을 자체적으로 마련해 놓은 것으로 알려져
계열사 합병이 러시를 이룰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