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재가치중심의 주가제자리찾기 현상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대부분 업
종 간판기업들의 상승률이 업종평균치를 2-5배 상회하는 등 갈수록 소위
간판기업군들이 강세가 탄력을 받고 있다.
대신증권이 간판기업들이 시장내 관심을 모았던 지난달 25일대비 17일
주가를 해당업종지수등락과 비교한 결고, 전기 운송 은행 섬유업을 제외
한 전 업종에서 간판기업들의 상승률이 업종 평균값을 훨씬 넘어선 것으
로 나타났다.
단자업종의 대표기업인 부산투금은 이 기간동안 20.6%올라 업종상승률
보다 5배가 급증했고 소매업의 신세계백화점은 36.27%의 상승률을 기록,
업종평균치보다 4배정도 높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