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최수용기자]광주. 전남지역의 대중 교역촉진과 확대를 위해서는 기업
행정 경제단체간의 체계적인 지원과 함께 대중무역정보 센터의 설립운영등
긴요한 것으로 지적됐다.
이같은 사실은 18일 광주은행이 창립25주년을 맞아 개최한 "대중국 교역확
대와 지역산업 발전전략"이라는 주제의 심포지엄에서 이같이 제기됐다.
이날 주제발표를 한 정경수여수수산대교수는 광주.전남지역의 수출산업의
구조적 특성은 대부분의 업체가 영세하고 수출품목도 다양하지 않은데다 부
가가치가 높은 첨단제품이 빈약하다고 지적하고 이같은 현실에서 이 지역의
수출구조를 높이는 길은 중국에 대한 진출전략이 우선돼야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