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냉해피해농가에 대한 지원대책이 확정됨에 따라 이달중 구체적인
지원계획을 마련한후 다음달 하순께 농가에 대한 지원을 끝내기로 했다.
18일 농림수산부가 국무회의에 보고한 냉해지원 추진일정에 따르면 이번
주중 각부처 관계자 생산자단체 대표등으로 구성된 농업재해대책 심의위원
회(위원장 김태수농림수산부차관)를 열어 세부적인 지원계획을 마련하게
된다.
정부는 또 다음주중 시도별 냉해피해 지원계획을 시달하고 경제기획원에
예비비 등의 예산을 요구키로 했으며 다음달 15일부터 25일까지 농가에
대한 지원을 완료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