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5사. 조선 3사 본부서 직접 관리...노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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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부는 내년도 노사관계안정을 위해 국내사업장 노사분규를 주도해왔거나
대형 악성분규가 우려되는 현대 대우 기아 대림 쌍용등 자동차 5개사와 현대
중공업 대우조선 한진중공업등 조선 3사를 포함, 모두 8개사의 노사관계를
본부에서 직접 관리키로했다.
노동부는 18일 최근 노사관계에 대한 정부의 대응책이 사후수습차원에서 이
뤄지고 있다는 지적에 따라 내년부터는 노사분규가 날 경우 국가경제에 심대
한 영향을 미칠 우려가 많은 이들 사업장을 본부관리사업장으로 선정,집중관
리함으로서 분규를 사전에 예방키로 했다.
노동부는 이들 본부관리사업장에 대해선 본부에 설치된 노사분규특별대책반
과 관할지방노동사무소가 공동으로 특별관리토록 할 계획이다.
노동부는 이같은 내용의 "내년도 노사관계 지도지침"을 19일 열리는 전국근
로감독과장회의에서 시달할 방침이다.
대형 악성분규가 우려되는 현대 대우 기아 대림 쌍용등 자동차 5개사와 현대
중공업 대우조선 한진중공업등 조선 3사를 포함, 모두 8개사의 노사관계를
본부에서 직접 관리키로했다.
노동부는 18일 최근 노사관계에 대한 정부의 대응책이 사후수습차원에서 이
뤄지고 있다는 지적에 따라 내년부터는 노사분규가 날 경우 국가경제에 심대
한 영향을 미칠 우려가 많은 이들 사업장을 본부관리사업장으로 선정,집중관
리함으로서 분규를 사전에 예방키로 했다.
노동부는 이들 본부관리사업장에 대해선 본부에 설치된 노사분규특별대책반
과 관할지방노동사무소가 공동으로 특별관리토록 할 계획이다.
노동부는 이같은 내용의 "내년도 노사관계 지도지침"을 19일 열리는 전국근
로감독과장회의에서 시달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