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업체들이 인력용역업체 직원들의 생산라인 투입을 확대하고있다.

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상당수의 제조업체들은 기존 근로자들의 3D(힘들
고 어렵고 더러운)분야 업무 근무 기피, 비용절감 등의 이유로 인력용역업
체 직원들의 근무분야를 청소, 식당,정원관리 등의 위주에서 생산현장으로
까지 확대하고 있다.

대우자동차 부평공장의 경우 (주)일합, (주)진양 등 7개인력용역업체들의
직원이 모두 9백명에 이르고 있으며 이들 가운데 6백여명이 생산현장에서
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