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산간지역에 이틀째 최고 10cm의 눈이 내려 설경을 자아내고 있다.

18일 오후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내리기 시작한 눈은 19일 오전9시
현재 대청봉 10cm 대관령 6.8cm 미시령4cm 진부령 2cm의 적설량을 기록한
채 계속 내리고 있다.

또 18일 오전 10시를 기해 폭풍주의보가 발효중인 동해안항.포구에는 4천
5백여척의 어선들이 발이 묶여 이틀째 출어를 못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