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비자금조성때 명의대여해준 어명화씨 계좌추적...대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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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비자금 변칙실명전환사건을 수사중인 대검중앙수사부는 19일 한
화그룹이 49억원 상당의 비자금을 현금으로 빼돌린 과정에서 명의를 빌려
준 어명화씨(39.서울 양천구 신월동)의 신원을 확보,어씨 명의의 예금구좌
에 대한 거래내역을 추적중이다.
이에 따라 검찰은 어씨의 동화은행 도곡동출장소와 하나은행 천호동지점,
제일증권 명동지점등 3개 지점 예금구좌에 대한 압수수색영장을 발부받아
입금된 수표와 입출금 전표를 역추적,한화그룹의 비자금 횡령여부를 캐고
있다.
검찰은 이밖에 증권감독원 검사5국의 한화그룹계열 제일증권등 4개 증권
사 12개 구좌에 대한 거래내역 추적이 끝나는 다음주중 한화그룹 김승연회
장(41)을 다시 소환 조사할 방침이다.
화그룹이 49억원 상당의 비자금을 현금으로 빼돌린 과정에서 명의를 빌려
준 어명화씨(39.서울 양천구 신월동)의 신원을 확보,어씨 명의의 예금구좌
에 대한 거래내역을 추적중이다.
이에 따라 검찰은 어씨의 동화은행 도곡동출장소와 하나은행 천호동지점,
제일증권 명동지점등 3개 지점 예금구좌에 대한 압수수색영장을 발부받아
입금된 수표와 입출금 전표를 역추적,한화그룹의 비자금 횡령여부를 캐고
있다.
검찰은 이밖에 증권감독원 검사5국의 한화그룹계열 제일증권등 4개 증권
사 12개 구좌에 대한 거래내역 추적이 끝나는 다음주중 한화그룹 김승연회
장(41)을 다시 소환 조사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