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크로드 `1500년전 도시' 발굴...중국 신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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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최필규특파원]중국과 일본의 고고학자들로 구성된 공동탐사단이 최
근 중국 신강성 타클라마칸사막에서 1천5백년전에 소멸된 것으로 추정되는
니야 고적중 한 도시국가를 거의 원형에 가까운 형태로 발굴하는데 성공했
다고 관영 신화통신이 18일 보도했다.
이 조사단은 이 도시국가의 고적이 발견됨으로써 과거 동서양 문물교류의
통로로 사용된 실크로드의 흥망성쇠사와 불교의 동방전래과정이 보다 명확
히 규명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도시국가에는 가옥과 생활용기등이 그대로 남아 있었고
전체적인 도시규모는 화산폭발로 폐허가 됐다가 발견된 이탈리아의 품페이
와 비슷하다는 것이다.
근 중국 신강성 타클라마칸사막에서 1천5백년전에 소멸된 것으로 추정되는
니야 고적중 한 도시국가를 거의 원형에 가까운 형태로 발굴하는데 성공했
다고 관영 신화통신이 18일 보도했다.
이 조사단은 이 도시국가의 고적이 발견됨으로써 과거 동서양 문물교류의
통로로 사용된 실크로드의 흥망성쇠사와 불교의 동방전래과정이 보다 명확
히 규명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도시국가에는 가옥과 생활용기등이 그대로 남아 있었고
전체적인 도시규모는 화산폭발로 폐허가 됐다가 발견된 이탈리아의 품페이
와 비슷하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