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처리시설 10년간 5조원투입...종량제 95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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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쓰레기처리난을 해소하기 위해 앞으로 10년간 소각 및 매립시설확
충 등에 5조2천억원을 투입, 소각처리와 재활용비율을 대폭 늘려나가기로
했다.
이같은 대책과 병행해 쓰레기발생량 자체를 감소시키기 위해 각 가정의 쓰
레기 수거료를 발생량에 따라 차등부과하는 종량제를 실시하고 산업폐기물
은 업체별로 배출량을 할당, 총량개념으로 규제키로 했다.
환경처는 18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국가폐기물처리종합계획''을 마
련, 환경보전실무대책위원회에 상정했다.
이에 따르면 92년말 현재 1.5%에 머물고 있는 생활쓰레기의 소각율을 2001
년까지 25%로 끌어올리고 재활용산업을 집중 육성, 현재 7.9%에 불과한 재
활용비율을 2001년에는 30%까지 향상시키기로 했다.
충 등에 5조2천억원을 투입, 소각처리와 재활용비율을 대폭 늘려나가기로
했다.
이같은 대책과 병행해 쓰레기발생량 자체를 감소시키기 위해 각 가정의 쓰
레기 수거료를 발생량에 따라 차등부과하는 종량제를 실시하고 산업폐기물
은 업체별로 배출량을 할당, 총량개념으로 규제키로 했다.
환경처는 18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국가폐기물처리종합계획''을 마
련, 환경보전실무대책위원회에 상정했다.
이에 따르면 92년말 현재 1.5%에 머물고 있는 생활쓰레기의 소각율을 2001
년까지 25%로 끌어올리고 재활용산업을 집중 육성, 현재 7.9%에 불과한 재
활용비율을 2001년에는 30%까지 향상시키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