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직물 1백50억원어치 밀수...관세청, 10개업체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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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은 수출용원자재로 수입한 견사 및 견직물 1백50억원어치를 국내시
장에 빼돌려 유통시켜온 10개 밀수입업체를 적발했다.
관세청은 18일 견사 및 견직물 불법유출 정보를 입수, 수입업자 등을 상대
로 수사를 벌여 7개사가 1백2억원어치를 불법유출한 사실을 밝혀내고 관련
업자 석영권(37) 이인수씨(38)를 구속한데 이어 박종영씨(54)에 대해 구속
영장을 신청하고 이모씨(41)등은 수배했다.
또 이들 외에 3개 수입업체의 40억원어치에 달하는 불법유출 혐의를 확인,
구속수사를 벌일 계획이다.
장에 빼돌려 유통시켜온 10개 밀수입업체를 적발했다.
관세청은 18일 견사 및 견직물 불법유출 정보를 입수, 수입업자 등을 상대
로 수사를 벌여 7개사가 1백2억원어치를 불법유출한 사실을 밝혀내고 관련
업자 석영권(37) 이인수씨(38)를 구속한데 이어 박종영씨(54)에 대해 구속
영장을 신청하고 이모씨(41)등은 수배했다.
또 이들 외에 3개 수입업체의 40억원어치에 달하는 불법유출 혐의를 확인,
구속수사를 벌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