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자당은 19일 전경련회관에서 김종호정책위의장 주재로 대기업부설 경제
연구소장 10명을 초청, 경제활성화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우리 기업의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해 ▲ 금
리인하 ▲ 법인세 등 세율추가인하 ▲ 물류비용인하를 위한 사회간접자본
투자확충 ▲ 외자도입확대 ▲ 경제행정 규제완화 등의 조치를 과감히 취해
줄 것을 당측에 건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간담회에는 김의장외에 서상목정조실장, 이승윤 나웅배 강경식 나오연의
원등과 임동승(삼성) 이한구(대우) 이윤호(럭키금성) 오동휘(쌍용)등 재벌
그룹 부설 경제연구소장들이 참석했다.

민자당은 이어 다음주중 중소기업협동중앙회 산하 중소기업대표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중소기업활성화등에 관한 의견을 청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