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신사들의 보장형펀드 가운데 대한투자신탁의 "대한보장10호"가 39.78%라
는 최고의 수익률(3년만기)로 결산됐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10~20%수준에 머물던 보장형펀드 수익률이증시
의 활황에 힘입어 펀드 보유주식의 주가가 뛰어오름에 따라 이같은 고수익
률 결산이 가능했다는 것이다.
이처럼 보장형 펀드의 수익률이 높아지면서 지난9월부터 새로 설정되고있
는 신보장형 펀드에도 가입자들이 몰려 대한투신이 1천 2억원의 매각실적
을 올렸고 국민투신이 5백61억원,한국투신이 5백2억원을 올려 재경 3투신사
의 매각실적이 2천억원을 돌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