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기지하철 단일노선안 공청회...서울시, 복수안마련 "민원"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서울시가 3기 지하철노선에 대해 복수안을 마련해 놓고 민원유발등의 이유
를 내세워 그 중 한가지 노선안만을 공청회에 부치기로 결정해 "지나친 행
정편의주의식 발상"이라는 비난을 사고 있다.
특히 3기 지하철은 서울시 지하철 기간망을 완결하는 마지막 대형공사 이
기 때문에 각계 전문가와 시민의 참여 아래 여러가지 노선안을 비교검토하
는 공개행정이 더욱 절실하다는 지적이다.
시는 다음달 3일 세종문화회관에서 교통전문가와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3기 지하철노선안 공청회를 열겠다고 밝혔다.
시가 공청회에 내놓은 3기 지하철 노선안은 지난 91년 국토개발연구원에
용역을 의뢰해 지난주말 넘겨받은 복수안 가운데 하나로 사전유출돼 물의
를 빚었다.
를 내세워 그 중 한가지 노선안만을 공청회에 부치기로 결정해 "지나친 행
정편의주의식 발상"이라는 비난을 사고 있다.
특히 3기 지하철은 서울시 지하철 기간망을 완결하는 마지막 대형공사 이
기 때문에 각계 전문가와 시민의 참여 아래 여러가지 노선안을 비교검토하
는 공개행정이 더욱 절실하다는 지적이다.
시는 다음달 3일 세종문화회관에서 교통전문가와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3기 지하철노선안 공청회를 열겠다고 밝혔다.
시가 공청회에 내놓은 3기 지하철 노선안은 지난 91년 국토개발연구원에
용역을 의뢰해 지난주말 넘겨받은 복수안 가운데 하나로 사전유출돼 물의
를 빚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