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미국 UL(안전규격 인증 시험소)의 승인절차를 밟지않고도 미국
으로 컬러TV, 비디오, 오디오제품등을 수출할수 있게 됐다고 19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미국이 UL로부터 이 기관의 검사와 승인없이 전자제품을 수출
할 수 있는 자격을 세계에서 최초로 최근 획득, 자체검사만으로 UL검사와
같은 효력을 인정 받아 수출하게 됨으로써 승인에 걸리는 시간을 대폭 줄
여 경쟁력이 강화됐다고 밝혔다.

UL은 미국 보험업자들이 설립한 비영리 시험 검사소로 제품 및 부품의 안
전규격을 제정하고 있어 이 나라로 수추로디는 모든 신제품과 신모델은 이
기관의 시험평가와 승인을 거쳐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