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금융권 증자에 이어 장기신용은행등 3개은행의 증자도 내년 1.4분기중
허용될 전망이다.
금융계에 따르면 장세회복에 따라 내년부터 금융기관의 증자가 잇따를 전
망인 가운데 내년 1.4분기중 장기신용은행 한미은행 하나은행등 3개은행의
유상증자가 유력시되고 있다.
이들 3개은행의 증자규모는 2천억원선으로 예상되며 시중은행 가운데 서울
신탁은행과 상업은행의 증자는 내년 2.4분기이후에 허용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관측된다.
내년 1.4분기중 증자실시가 유력한 장기신용은행과 한미은행은 BIS의 자기
자본비율기준미달로 하나은행은 최저자본금 1천억원미달에 따라 재무부가
우선적인 증자허용대상 은행으로 고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