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전기수출 급신장...처음으로경공업제품 수출액앞질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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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전기제품의 월별수출액이 사상 처음으로 경공업제품 전체수출액을
앞질렀다.
19일 상공자원부가 발표한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10월중 전자전기제품수
출은 21억2천7백만달러를 기록,섬유 신발등 경공업제품수출 19억8백만달
러를 2억1천9백만달러나 앞선것으로 나타났다.
아직도 한국의 대표적인 수출산업으로 꼽히는 경공업제품이 이처럼 단일
품목인 전자전기제품에 추월 당한것은 수출사상 처음있는 일로써 급속히
붕괴되고 있는 신발산업의 수출부진이 결정적 역할을 한것으로 지적됐다.
같은기간 신발수출은 전년동기비 39.6%나 줄어든 1억5천2백만달러에 그쳐
지난8월이후 연속 3개월째 2억달러 미만을 수출하는등 매우 부진한 양상을
보였다.
앞질렀다.
19일 상공자원부가 발표한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10월중 전자전기제품수
출은 21억2천7백만달러를 기록,섬유 신발등 경공업제품수출 19억8백만달
러를 2억1천9백만달러나 앞선것으로 나타났다.
아직도 한국의 대표적인 수출산업으로 꼽히는 경공업제품이 이처럼 단일
품목인 전자전기제품에 추월 당한것은 수출사상 처음있는 일로써 급속히
붕괴되고 있는 신발산업의 수출부진이 결정적 역할을 한것으로 지적됐다.
같은기간 신발수출은 전년동기비 39.6%나 줄어든 1억5천2백만달러에 그쳐
지난8월이후 연속 3개월째 2억달러 미만을 수출하는등 매우 부진한 양상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