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음료시장은 스포츠음료 두유등 건강음료의 판매가 큰 신장세를 보인 반
면 콜라 사이다등 탄산음료와 쥬스등 전통적인 거대품목들은 성장이 크게
둔화된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10월까지 국내 음료업계의 총 판매액은 14억5천8
백만원으로 전년보다 1.2% 늘어난 것으로 밝혀졌다.

품목별로는 두유와 스포츠음료가 건강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와 더불어 각각 74.8%와 31.6%로 판매가 급증했으며 캔커피 역시 13.3%
의 비교적 좋은 성장율률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