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장형펀드의 만기가 속속 도래하고있는 가운데 대한투자신탁 보장형펀드
10호가 최고수익률을 기록하며 결산됐다.

대한투자신탁은 19일 현금상환한 대한보장형펀드 10호(설정액 5백억원)의
결산수익률이 39.78%로 이제까지 결산을 한 투신3사의 29개펀드가운데 최고
수익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신탁기간이 3년인 대한보장형10호의 결산수익률은 이기간동안 종합주가지수
가 20.97% 오른데 비하면 18.81%포인트나 높은 수준이며 보장수익률 31.7%외
에 8.08%포인트의 초과수익을 달성했다.

이로써 지난 9월중순부터 만기가 도래하기 시작한 보장형펀드는 연말까지
만기분 1조2천8백96억원의 87.6%가 현금상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