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무부는 지난 5월에 이어 2차로 이달말에서 내달초에 동남아 및 미국등
투자수익이 예상되는 지역에 6천만달러(3개 투신사 2천만달러씩)의 해외증
권 투자펀드 설립을 추진키로 했다.

재무부 관계자는 20일 1차 해외증권투자펀드를 동남아 증권시장에 투자.
운용한 결과 평균 투자수익률이 28%에 이르는등 해외증권 투자펀드의 수요
가 늘어 2차 투자펀드를 추진하게 됐다며, 외화자금 유입에 따른 통화관리.
환율 등의 부담 완화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지난 5월 한국 대한 국민 등 3개 투신사는 홍콩 대만 태국 등 동남아 증권
시장에 1천68억원(1억3천4백만달러)을 투자 운용한 결과 현재 자산가치가 1
천3백70억원에 이르러 수익률이 28.3%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