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 돼지 계란 등 전축종에 걸쳐 축산물시세가 당분간 약세를 띨 전망이
다.
축협중앙회가 발표한 4.4분기 축산관측에 따르면 한우값은 전문판매장등
의 한우고기 차별화 정책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으나 물가안정용 수입쇠고
기 방출확대, 사육두수 지속증가, 원유위생등급제 시행에 따른 젖소도태 가
속화 영향등으로 약보합세가 예상됐다.
지난 9월 2백31만두를 기록한 한육우사육마릿수는 오는 12월 2백34만두,
내년 3월 2백38만두 등으로 계속 증가해 6월에는 2백50만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됐다.
젖소사육마릿수는 지난 9월 54만5천두에서 오는 12월 54만8천두로 증가하
다가 체세포수 검사가 강화되는 내년부터 도태급증으로 3월에는 54만6천두
로 감소한후 다시 증가해 6월에는 56만6천두에 달할 것으로 관측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