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전 10시30분께 서울 관악구 신림8동 수협 신림지소에서 30대 남자
가 돈을 입금하려던 김모씨(43.회사원.관악구 신림8동)의 현금 9백90만원
을 들치기해 달아났다.

김씨에 따르면 이날 고향에 돈을 송금하기 위해 탁자에서 입금용지를 쓰고
있던중 30대 남자가 갑자기 탁자위에 있던 돈을 들치기해 은행밖에서 오토
바이를 타고 대기하고 있던 다른 남자 1명과 함께 달아났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