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진, 신호중계교환기 국내처음 개발...40억원 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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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한 전화번호를 사용해 전화통화를 하면서 팩시밀리를 보내거나 PC통신
화상전송등이 가능한 종합정보통신망에 쓰이는 신호중계교환기가 국내처음
으로 개발됐다.
정보통신기기전문업체인 일진(대표 최규복)은 지난87년부터 총40억원의 연
구비를 들여 한국전자통신연구소와 공동으로 신호중계교환기(모델명 SMX-1)
을 개발했다고 21일 밝혔다. 신호중계교환기는 금년초 한국통신의 상용시험
을 거쳐 우선 서울및 마산전화국등에 1백27링크 25억원어치를 공급,가입자
를 대상으로 22일부터 내년2월까지 시험서비스를 실시한다.
이 신호중계교환기는 현재 음성과 신호를 동일한 전화선을 사용함으로서
발생하는 기술적 경제적 손실과 서비스질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음성은
전화선을 이용하고 신호는 신호중계기를 통해 분리,전화회선을 지능화한 시
스템이다.
화상전송등이 가능한 종합정보통신망에 쓰이는 신호중계교환기가 국내처음
으로 개발됐다.
정보통신기기전문업체인 일진(대표 최규복)은 지난87년부터 총40억원의 연
구비를 들여 한국전자통신연구소와 공동으로 신호중계교환기(모델명 SMX-1)
을 개발했다고 21일 밝혔다. 신호중계교환기는 금년초 한국통신의 상용시험
을 거쳐 우선 서울및 마산전화국등에 1백27링크 25억원어치를 공급,가입자
를 대상으로 22일부터 내년2월까지 시험서비스를 실시한다.
이 신호중계교환기는 현재 음성과 신호를 동일한 전화선을 사용함으로서
발생하는 기술적 경제적 손실과 서비스질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음성은
전화선을 이용하고 신호는 신호중계기를 통해 분리,전화회선을 지능화한 시
스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