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키가 국내 최초로 우리나라 모델로 현지 제작한 상품광고를 일본 방송에
방영한다.

2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럭키는 일본에 수출하고 있는 분말세탁세제 화이
트(국산 한스푼)의 판매확대를 위해 다음달중 일본 히로시마 현지에서 일본
어 광고물을 제작, 히로시마지역 TV에 방영할 계획이다.

모델은 한스푼광고에 출연한 인기 탤런트 김희애씨를 기용하기로 했으며
광고내용은 기존의 한스푼 광고와 비슷한 내용을 일본어로 제작할 것인지 전
혀 새로운 방향으로 할 것 인지를 협의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럭키는 화이트의 내년수출목표를 1백30만달러로 잡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