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V선정 관련 사전 정보 유출의혹...민주당 특위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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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고속철도 차종선정 진상조사위(위원장 조세형 최고위원)는 22일 정
부의 경부고속철도 차종을 프랑스의 TGV로 선정한 것과 관련, 정부가 프랑
스에 사전 정보를 유출한 의혹이 있다고 주장했다.
진상조사위는 중간활동보고서를 통해 프랑스 언론 보도를 인용하고 "이는
정부고위층과 프랑스의 결탁으로 정보가 사전에 유출됐을 가능성을 뒷받침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진상조사위는 특히 독일과 프랑스가 제시했다는 가격도 서로 다르고 금융
조건도 독일이 <리보+0.6%>로 프랑스의 <리보+0.75%>보다 유리한 것으로 드
러났다며 이에 대한 확인절차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부의 경부고속철도 차종을 프랑스의 TGV로 선정한 것과 관련, 정부가 프랑
스에 사전 정보를 유출한 의혹이 있다고 주장했다.
진상조사위는 중간활동보고서를 통해 프랑스 언론 보도를 인용하고 "이는
정부고위층과 프랑스의 결탁으로 정보가 사전에 유출됐을 가능성을 뒷받침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진상조사위는 특히 독일과 프랑스가 제시했다는 가격도 서로 다르고 금융
조건도 독일이 <리보+0.6%>로 프랑스의 <리보+0.75%>보다 유리한 것으로 드
러났다며 이에 대한 확인절차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