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과세청이 한국산나일론원사에 대한 덤핑예비조사에 들어갔다.

22일 무공멜비른무역관보고에 따르면 호주관세청은 다국적기업인 뒤퐁사호
주현지법인의 반덤핑제소를 받아들여 한국을 비롯한 오스트리아.프랑스.독
일.이탈리아.일본.영국등 10개국의 나일론6및 나일론66장섬유에 대한 조사
에 착수,앞으로 1백일내에 덤핑예비판정을 내릴 예정이다.

한국산 나일론원사의 호주수출은 92년7월부터 올해 6월말까지 3백89만호주
달러로 전년같은기간에 비해 1%늘어난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