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김희영기자]인천 송도앞바다의 대규모 매립지가 내년부터 유원지로본
격 개발되고 그중의 일부가 자동차하치장으로 임시 활용된다.

인천시는 22일 (주)한독의 매립지에 대한 유원지개발계획을 수립,총28만8천
8백평중 1단계로14만8천5백평을 내년부터 오는 98년까지 유원지로 조성하고
오는 99년부터 2003년까지 나머지 14만3백평을 개발키로 했다.

1단계에는 운동장및 야외전시장을 비롯 스포츠센터 유스호스텔 특산물판매
장등 모두 7개지구의 시설물이 조성되고 2단계에는 유희시설과 호텔 차이나
타운등을 건설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