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의견] 환각물질 손쉽게 접해,청소년 복용 우려..손기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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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강력한 단속과 계몽활동등으로 주춤하던 마약사범이 올들어
전국적으로 엄청나게 늘어나고 있다. 마약이 미치는 병폐는 더 말할
여지가 없기에 마약사범을 엄격히 다스리고 국민들도 마약의 폐해를 널리
알리는 홍보활동과 중독자에 대한 치료활동을 강화해나가야 한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그러나 우리가 주위를 한번 유심히 돌아보면 비록 마약은 아니지만 그에
못지않게 우리가족과 이웃의 탈선을 충동할수 있는 접착용본드 공사용 도료
각종 각성제등 이른바 환각물질이 너무나 많이 깔려있어 우려를 금할수
없다.
우리사회가 손쉽게 접할수 있는 환각물질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마저
세우지 않는한 마약을 근절하는데는 그만큼 어려움이 따를것이라 본다.
물론 이들 상품은 환각용이 아닌 필수품이기 때문에 판매를 제한하고
규제하는데는 큰 어려움이 따를 것이다. 그렇지만 적어도 이를 판매하기에
앞서 구입하려는 청소년들에게 약의 해악을 일깨워 주어 그들이 스스로
무서움을 알게 하는것도 한 방법일 것이다.
손기범(서울 성북구 석관1동 176의5)
전국적으로 엄청나게 늘어나고 있다. 마약이 미치는 병폐는 더 말할
여지가 없기에 마약사범을 엄격히 다스리고 국민들도 마약의 폐해를 널리
알리는 홍보활동과 중독자에 대한 치료활동을 강화해나가야 한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그러나 우리가 주위를 한번 유심히 돌아보면 비록 마약은 아니지만 그에
못지않게 우리가족과 이웃의 탈선을 충동할수 있는 접착용본드 공사용 도료
각종 각성제등 이른바 환각물질이 너무나 많이 깔려있어 우려를 금할수
없다.
우리사회가 손쉽게 접할수 있는 환각물질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마저
세우지 않는한 마약을 근절하는데는 그만큼 어려움이 따를것이라 본다.
물론 이들 상품은 환각용이 아닌 필수품이기 때문에 판매를 제한하고
규제하는데는 큰 어려움이 따를 것이다. 그렇지만 적어도 이를 판매하기에
앞서 구입하려는 청소년들에게 약의 해악을 일깨워 주어 그들이 스스로
무서움을 알게 하는것도 한 방법일 것이다.
손기범(서울 성북구 석관1동 176의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