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김문권기자] 부산지방환경청은 부산 경남지역 주민 식수인 낙동강
하류 수질개선을 위해 오는 97년까지 하수처리장설치를 81개사업에 총1조
9백25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부산지방환경청은 23일 낙동강하류 중류권 위원회를 개최하고 신경제 5
개년 계획과 연계한다는 방침아래 이같은 내용의 "낙동강 하류 중권역 수
질개선 계획"을 확정했다.
부산지방환경청은 낙동강 수질개선을 위해 국고 1천1백76억원 지방비 5천
5백8억원 양여금 3천9백66억원 민간자본 3백75억원등 총1조9백25억원을 들
여 하수처리장 38개소 분뇨처리장 11개소 축산페수처리장 14개소 설치등 총
81개사업(계속사업 68개 신규사업 13개)을 오는 97년까지 마무리하기로 했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