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에서 신정부 출범후 공직을 떠나거나 정계를 받은 공무원은 모두 88
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가 23일 도의회에 제출한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따르면 시정부 출범이후
실시된 사정결과 공로연수 15명, 명예퇴직 23명, 의원면직 49명등 모두 87
명이 공직을 떠났고 1명은 중징계를 당했다.

의원면직된 공무원 가운데 11명 자진해 공직을 물러났으나 38명은 각종 비
위와 관련해 면직된 것으로 알렸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