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이계주기자]대전시가 지방자치단체로서는 처음으로 뉴욕 도쿄 파리등
세계의주요도시에 거주하는 대전지역출신 교포를 해외시민 외교사절로 위촉,
내년부터 운영하기로 했다
23일 시가 마련한 "해외시민 외교사절운영 기본계획"에 따르면 <>교포가 많
이 거주하는 도시 <>대전지역업체가 진출했거나 진출유망도시 <>교류가능성
이 있는 선진행정도시를 대상으로 15명정도의 해외시민 외교사절을 위촉 운
영함으로써 민간외교의 폭을 넓히기로 했다
시의 이같은 계획은 엑스포 개최를 계기로 대전이 세계속의 도시로 발돋움
하도록 하기위한 것이다.
해외시민 외교사절은 대전출신을 원칙으로 하되 대전 충남권과 연고가 있
는 교포가운데 해당지역의 행정기관 근무자 언론인 변호사등 젊고 의욕있는
교포를 대상으로 외무부의 협조와 상의의 추천,본인의 지원등으로 위촉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