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수출규모는 연초 목표치보다 1억달러 많은 1백6억달러에 이를 전망이다.
내년에도 이같은 수출호조 분위기가 이어질것으로 전망, 그 목표를 금년대
비 13.2% 늘어난 1백20억달러로 잡고있다.

금성사의 가전수출은 엔고의 지속과 지역별 히트상품판매 전략이 자리를 잡
으면서 내년에도 20%정도의 신장세가 예상된다.

금성일렉트론은 4메가D램의 수출가격이 내년중 다소 하향세를 보일것이나
물량은 급증, 20~30%의 신장세는 무난할것으로 보고있다.

이밖에 금성정보통신이 루마니아에 5천만달러규모의 교환기를 수출할 계획
이며 럭키금성상사도 신시장개척을 위한 "뉴5"운동을 적극 추진하는등 모든
계열사들이 수출확대에 총력전을 펼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