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대표 최병석)이 중국에 건설한 제혁공장을 12월초에 준공하고 가동에
들어간다.

23일 이 회사는 지난봄 중국 상해부근 남통시 경제기술개발구에 대지 1만평
건평 2천평규모로 착공한 공장건설이 마무리단계에 있어 내달초 준공과함께
가죽원단생산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공장은 동성이 자본금 5백만달러를 포함,총 1천만달러를 단독 투자했으
며 하루 2천장의 쇠가죽을 가공할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다.

동성은 이 공장에서 작업화및 모터사이클의류용 가죽원단을 가공,국내에반
입한뒤 마무리 가공을 거쳐 제3국으로 수출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