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처는 한강에서 납이 검출됐다는 수도기술연구소의 조사결과를 정확히
규명하기위해 24일부터 서울시 한국과학기술연구원등과 공동조사를 벌이기
로 했다.

환경처는 수질측정방법을 정부가 현재 사용하고 있는 원자흡광광도법으로
결정했다고 밝히고 24일 한강 10개지점에서 시료를 채취, 분석한뒤 29일께
발표할 계획이다.

이번 공동조사에는 환경처와 국립환경연구원 수도기술연구소 한국과학기술
원 이외에 서울시 산하 보건연구원과 한국수도연구소등 2개기관이 참가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