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턴대통령은 "북한은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사찰을 수용하고 한국과
성실한 대화를 가져야 할 것"이라면서 "북한에대한 우리의 결정은 북한이 I
AEA의 사찰을 수용하고 한국과 성실한 대화를 가지느냐 여부에 토대를 두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클린턴대통령은 또 북한이 계속 IAEA의 핵사찰을 수용치않고 남북대화를 기
피할 경우 유엔안보리를 통한 대북 제재문제에 언급, 북한핵문제 해결을 위
한 유엔안보리 제재가 문제해결을 위 한 <매력적인 대안>이 아니라는데 의
견을 같이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