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법 형사2부(재판장 박성철 부장판사)는 23일 인천 오림포스호텔 카
지노 탈세사건과 관련, 구속기소된 이호텔 회장 유화열피고인(65)에게 징역
2년에 벌금 10억원을, 이 회사 회계계장 함양섭 피고인(38)에게는 징역 1년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각각 선고했다.

재판부는 또 오림포스호텔법인에 대해서는 5억원의 벌금형을 선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