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VTR캠코더 국내기술로 개발..정부 업계공동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디지털 방식의 VTR와 캠코더가 정부와 업계공동으로 개발된다.
24일 상공자원부는 삼성전자 금성사 대우전자등 가전3사와 정부가
공동으로 94년초부터 디지털 방식의 VTR와 캠코더를 국내 독자기술로
개발키로했다고 밝혔다.
국내에서 전자기기 관련 신기술을 미일등 선진국과 같은 시기에 개발을
시작하는 것은 지난8월 시제품개발을 끝낸 HDTV에 이어 이번이 두번째이다.
HDTV와 유사한 방식으로 업계와 정부가 공동으로 나서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으며 상공자원부는 공업발전기금 공업기반기술개발자금등을 통해 개발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할 방침이다.
상공자원부는 디지털 VTR와 캠코더를 서둘러 개발키로 한 것은 일본과
미국의 업체들이 최근 이의 개발에 착수한데다 앞으로 디지털방식의 HDTV가
실용화될 경우 이와의 호환성을 고려,지금부터 개발에 착수할 필요가
있기때문이라고 밝혔다.
새로 개발되는 디지털 방식의 VTR와 캠코더는 현재 사용되고 있는
아날로그 방식의 제품과는 달리 몇번을 녹음 재생하더라도 화면의 질이
변하지 않을 뿐아니라 화면 선명도가 아날로그제품보다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외국에서는 일본의 소니사가 8 형 캠코더 시제품을 개발한 것이 전부이며
마쓰시타(송하)도 VHS형의 개발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미국 일본 한국등에서 39개 전자 컴퓨터 관련업체가 디지털 VTR와
캠코더의 표준방식결정을 위해 협의를 진행중이며 내년초까지는 표준방식이
결정될 것으로 알려졌다.
상공자원부는 이와관련,최근 삼성전자 금성사 대우전자등 업계관계자들과
만나 공동개발방식과 구체적인 개발일정등을 논의했으며 이달안에
세부개발계획을 마무리 짓기로했다.
24일 상공자원부는 삼성전자 금성사 대우전자등 가전3사와 정부가
공동으로 94년초부터 디지털 방식의 VTR와 캠코더를 국내 독자기술로
개발키로했다고 밝혔다.
국내에서 전자기기 관련 신기술을 미일등 선진국과 같은 시기에 개발을
시작하는 것은 지난8월 시제품개발을 끝낸 HDTV에 이어 이번이 두번째이다.
HDTV와 유사한 방식으로 업계와 정부가 공동으로 나서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으며 상공자원부는 공업발전기금 공업기반기술개발자금등을 통해 개발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할 방침이다.
상공자원부는 디지털 VTR와 캠코더를 서둘러 개발키로 한 것은 일본과
미국의 업체들이 최근 이의 개발에 착수한데다 앞으로 디지털방식의 HDTV가
실용화될 경우 이와의 호환성을 고려,지금부터 개발에 착수할 필요가
있기때문이라고 밝혔다.
새로 개발되는 디지털 방식의 VTR와 캠코더는 현재 사용되고 있는
아날로그 방식의 제품과는 달리 몇번을 녹음 재생하더라도 화면의 질이
변하지 않을 뿐아니라 화면 선명도가 아날로그제품보다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외국에서는 일본의 소니사가 8 형 캠코더 시제품을 개발한 것이 전부이며
마쓰시타(송하)도 VHS형의 개발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미국 일본 한국등에서 39개 전자 컴퓨터 관련업체가 디지털 VTR와
캠코더의 표준방식결정을 위해 협의를 진행중이며 내년초까지는 표준방식이
결정될 것으로 알려졌다.
상공자원부는 이와관련,최근 삼성전자 금성사 대우전자등 업계관계자들과
만나 공동개발방식과 구체적인 개발일정등을 논의했으며 이달안에
세부개발계획을 마무리 짓기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