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수익률이 내림세를 보였다.
23일 채권시장에서는 은행이 보증한 3년짜리 회사채수익률이 전일보다
0.1%포인트 떨어진 연12.40%를 형성했다.
이날 발행된 1백25억원어치는 대부분 발행사가 되가져갔으며 보험사들의
단기물과 증권사들이 보유한 경과물을 중심으로 은행 지방투신 증권등으로
활발하게 거래됐다.
3백원어치가량 발행된 리스 카드채등 특수채도 0.1%포인트 떨어진 선에서
보험 등으로 소화됐다. 양도성예금증서(CD)91일물은 발행물량이 없는데다
유통물량도 적어 0.15%포인트 하락한 연12.55%를 나타냈다.
단기자금시장에선 월말을 무난히 넘길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1일물콜금리가 연11.2%로 0.1%포인트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