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공업진흥회가 학계및 연구소의 보유기술을 중소기업에 이전하는
작업에 나선다.
전자공업진흥회는 24일 중소전자업체의 기술수준을 높이기위해 대학이나
정부출원연구소가 개발한 기술을 매년 분석,이를 기업에 이전하는 작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전자공업진흥회는 1단계로 디지털이동무선통신시스템 무선통신용 칩세트
집적형 광다이오드 팩시밀리 화상처리기술 뉴로퍼지 온도제어시스템등 20
개 과제를 발굴,금년말까지 희망대상업체에 이전할 계획이다.
전자공업진흥회는 이를위해 지난달 중소전자업체를 대상으로 기술이전설
명회를 가졌으며 현재 90여개 기업이 기술전수를 희망하고 있는것으로 알
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