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은 정부발주 PQ(입찰자격사전심사제) 대상공사에 부대입찰제를 적용
한다는 방침에 따라 이에 대한 세부운용기준을 마련, 올해안에 발주되는 총7
건의 PQ 대상공사에 부대입찰제를 적용키로했다.
24일 조달청에 따르면 오는 12월14일 입찰이 실시되는 광양항 배후도로건설
공사(예산7백1억8천7백만원)를 비롯 *광양항 인입철도건설공사(예산 3백77억
4천4백만원, 입찰 12월21일) *아산댐-안중간 도로공사("4백74억8천8백만원입
입찰 12월17일) *산동-주천간 도로공사("5백11억8천4백만원,입찰 12월15일)
*구례-산동간 도로공사("8백25억1백만원, 입찰 12월15일) *남산1호터널개수
공사("1백93억원, 입찰 12월24일) *송탄시 하수종말처리장건설공사("2백91억
7천5백만원, 입찰 12월17일)등 7건의 PQ대상공사에 부대입찰제가 적용된다.
조달청은 부대입찰시 입찰자가 제출한 하도급사항을 심사, 하도급예정자가
무면허업체이거나 도급한도액미달업체등 결격사항이 있을 경우에는 낙찰대상
에서 제외키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