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물질의 유해성에 대한 정보를 제공,이를 안전관리 할수 있도록하는 MS
DS(유해물질관리카드)제도가 국내에도 적극도입돼야 할것으로 지적되고있다.
25일 한국정밀화학공업진흥회가 여의도 사학연금회관에서 개최한 "유해화
학물질관리와 Responsible Care운동"주제 세미나에서 일본화학공업협회의
니시가와 고이치 기술부장은 MSDS제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MSDS는 제조자가 화학제품의 특성 응급조치등 각종 안전정보를 알기쉽게
기재한 카드로 고객에게 제공돼 화학제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기위한 참고 정
보자료로 활용된다.
니시가와부장에 따르면 지난90년 미국 일본등을 중심으로 국제화학공업협
회협의회(ICCA)가 설립돼 16가지 기재항목과 기재순서를 결정지었으며 ISO(
국제표준화기구)에서도 이에대한 국제규격안(DIS)을 지난해 작성,곧 공포할
것으로 알려지고있다